사회복지 갤러리

안녕하세요^^ 안정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한낮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아침과 저녁 나절은 그래도 시원한 8월 중순입니다.

더운 날씨속에서도 우리 안정요양병원 은 환자분들이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지내실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과 문화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음악사랑 예술단분들께서 오후 2시부터 강당에서 공연을 펼쳐주셨습니다.

사회자분을 필두로 필승 장구 공연, 노래 공연, 각설이 공연, 색소폰 연주,

바이올린+기타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흥에 겨워 무대앞으로 나오신 환자분들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푸시고, 환자분 두명은 신청곡으로 노래솜씨를 뽑내십니다.

올해 여든이신 여자 환자분께서는 오늘 60년만에 처음 남 앞에서 노래를 한번 불러본다며

용기를 내주셨고 , 많은 동료 환자분들도 60년만에 노래를 불러본다는 그 말에 "잘한다"며 아낌없이

박수를 쳐주셨습니다.

노래를 마치고 봉사자님들과 저한테 '노래를 불러 볼 기회를 주어서 고맙다'며 기쁨의 미소를

지어보이셨네요.정말 감동감동이었습니다.

먼길 시간내주셔서 공연 봉사도 해주시고 ,단장님은 공연을 유투브로 만들어 올려주시기 까지 하셨습니다.

 저희 안정요양병원 을 찾아주셔서 음악사랑예술단 공연 봉사자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