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금) 사회복지프로그램 - 이미용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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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정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푹푹 찌는 무더위에도 달력은 8월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뜨거운 공기보다 더 뜨겁게 당신의 열정이 빛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저희 안정요양병원 환자분들이 제일 좋아하는 이미용 봉사가 있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 오늘 머리 깎는 날이지?" 재차 확인을 하시며
마음 설레하시네요.
이번 봉사도 한 달에 한 번 어김없이 먼 길 달려와 정성 어린 손길로 가위질해주시는
창원 이미용 봉사팀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세심한 손길로 환자들 한 분 한 분 스타일 물어보시고 , 머리카락을 다듬어 주시는
우리 이미용 봉사자 선생님들!!! 진정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환자분들은 손질한 머리를 보며 서로 " 잘 어울린다, 예쁘다 " 이야기도 주고받으며
칭찬도 해주시네요. 오늘도 저희 안정요양병원 환자분들은 깨끗이 손질된 머리카락
덕분에 행복한 오후 시간을 보내셨습니다.